증권금융 "내실경영으로 질적인 성장 도모할 것"
작년 당기순익 17% 감소 불구 배당률 30% 높여
2014-06-13 15:41:26 2014-06-13 15:41:26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증권금융(사장 박재식)은 13일 여의도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배당률이 30% 증가한 것이다.
 
증권금융 측은 "2013회계연도에 비우호적 대내외 영업환경으로 인해 자산규모가 43조8000억원으로 전기말 대비 15.2% 감소하고, 당기순이익도 1154억원으로 17.4% 줄었다"며 "최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업계 등과의 상생을 위해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식 사장은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2014회계연도에는 '증권금융기능 활성화로 자본시장과의 동반성장 도모'를 핵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자본시장에서 증권금융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자산규모와 마진율 확대를 통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내실경영 강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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