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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 '인기'
2014-06-05 17:59:43 2014-06-05 18:03:5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강제화가 고어(Gore)사의 신기술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접목해 출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강제화는 지난 4월 출시된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판매량이 1만2000 켤레로 초도물량의 80%가 이미 판매된 상태라고 5일 밝혔다. 이는 금강제화가 예상한 월 판매량 5000켤레의 2배를 넘어서는 수치로 금강제화는 지난주부터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지난달 주순부터 판매에 들어간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도 현재 판매량이 생산량을 넘어설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금강제화는 기존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일일 생산량을 3배까지 늘리고, 인기 모델의 경우 매장을 통해 먼저 접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는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던 기존 신발과 달리 통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펀칭 처리한 바닥창에도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펀칭 처리된 바닥창에는 프로텍티드 레이어를 삽입해 이물질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중창 제법으로 제작해 굴곡성이 뛰어나고 발포 소재를 밑창에 사용해 무게도 가볍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도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20여가지 스타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의 인기는 장시간 슈즈를 신었을 때도 쾌적한 발 상태를 원하는 남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특히 랜드로바 슈즈는 비즈니스 룩이나 캐쥬얼 룩에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성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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