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주, 주가 약세는 일시적"
2014-06-06 07:00:00 2014-06-06 07:00:00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방은행주에 대해 최근 주가 흐름은 단기적인 투자심리 약화에 따른 것으로 일시적 약세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6일 현대증권은 지방은행주에 대해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경제성장률이 높은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지방은행들이 은행업종지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JB금융지주(175330)는 8.70% 하락세를 기록했다. DGB금융지주(139130)도 2%대 하락했다. 반면 #BS금융은 2%대 상승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연이어 지방은행과 관련된 부정적인 뉴스들이 연이어 나오면서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을 보일 수 있는 시기에 공교롭게도 나쁜 뉴스 플로우를 만난 것"이라고 판단했다.
 
(자료제공=현대증권)
 
지방은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수도권보다 높은 지방의 경제성장률로 뒷받침됐다.
 
구 연구원은 "핵심도시 건설과 공기업의 지방이전, 부동산 경기 호조등으로 수도권보다 지방경기가 더 좋다"며 "지방은행들이 수도권 의존도가 높은 대형은행들에 비해 대출 증가율과 자산건전성 등에서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2년간 지방은행이 대형은행들에 비해 실적 성장 속도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지난 2012년 이후 펼쳐진 은행업종 불황기에 대형은행보다 지방은행의 이익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며 "지방은행들은 인수합병과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 증가율에 힘입어 오는 2015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 상승폭이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JB금융 지주의 건전성 우려를 일축했다.
 
구 연구원은 "BIS비율이 다른 은행에 비해 낮지만 글로벌 관점에서는 국낸 은행들이 과잉자본을 들고 있다"며 "JB금융는 국내와 글로벌 자본적정성 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앞으로 광주은행 인수를 위한 최소한의 증자만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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