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2동에 500가구 규모 아파트
2009-03-12 20:01: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서울 성북구 정릉2동이 주택재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아파트 534가구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12일 성북구 정릉2동 164-1번지 일대 3만3410㎡ 땅에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534가구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정릉4구역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용적률 202%, 건폐율 22%가 적용된다.

정릉4구역 일대는 노후, 불량 건축물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가 생길 위험이 크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이 지역은 인근 길음뉴타운 등과 함께 재건축 사업이 추진돼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개선된다.

정릉4구역은 남측으로 통과하는 내부순환도로 및 정릉길, 보국문길, 아리랑고개길 등 간선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2012년 완료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역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릉4구역에서 한옥 구조물을 보존,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면 서울시에서 심의를 한 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 은평구 응암동 응암3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지정건과 응암4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건은 보류됐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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