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서울 성북구 정릉2동이 주택재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아파트 534가구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12일 성북구 정릉2동 164-1번지 일대 3만3410㎡ 땅에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534가구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정릉4구역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용적률 202%, 건폐율 22%가 적용된다.
정릉4구역 일대는 노후, 불량 건축물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가 생길 위험이 크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이 지역은 인근 길음뉴타운 등과 함께 재건축 사업이 추진돼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개선된다.
정릉4구역은 남측으로 통과하는 내부순환도로 및 정릉길, 보국문길, 아리랑고개길 등 간선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2012년 완료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역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릉4구역에서 한옥 구조물을 보존,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면 서울시에서 심의를 한 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