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바일·PC 통합 속도낸다..카카오스토리PC 출시
2014-05-26 13:43:00 2014-05-26 13:47:3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카카오가 카카오스토리 PC버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모바일·PC온라인 통합 SNS 시장 개척에 나섰다.
 
카카오는 기존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카카오스토리의 PC버전을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PC버전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는 모바일과 거의 동일한 UX(사용자 환경)를 갖추고 있어, 기존 카카오스토리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톡 PC버전이 기존 PC메신저 시장을 빠르게 잠식했던 것처럼, PC SNS시장 판도도 크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월 카카오는 닐슨코리안클릭의 자료를 인용해 PC버전 카카오톡이 네이트온을 제치고 평균이용시간과 PC메신저 순 이용자수 1위에 올랐으며, 당시 다운로드 수는 1700만 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서비스가 PC로 확장돼 기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한 것이다.
 
(사진=카카오스토리 PC버전 캡처)
 
또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발표함에 따라,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PC버전도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한 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카카오톡 PC버전 출시와 마찬가지로 카카오스토리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카카오가 모바일 중심 회사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PC용 SNS 시장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해외서비스와 최근 SK컴즈에서 분사한 ‘싸이월드’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랭키닷컴에 따르면 일평균 페이스북 방문자수는  169만명, 트위터는 100만명, 싸이월드는 24만명 수준이었다.
 
◇국내 PC웹 SNS 사용 현황(자료=랭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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