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한국 후지쯔와 손을 잡고 스마트 스토어(Smart Store)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한국 후지쯔와 26일 을지로 본사에서 '스마트 스토어 사업모델 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SK텔레콤은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돕기 위해 판매·고객관리·마케팅·경영 등의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 '마이샵(myshop)'을 제공해 왔다.
특히 OK캐시백·쿠폰·스마트폰을 활용한 매장 관리 등의 마이샵 서비스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후지쯔는 백화점·할인점·편의점 등에 결제 및 물류관련 통합 솔루션(XCOSMOS)과 인프라를 제공해 왔으며,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SK텔레콤의 다양한 스마트 스토어 부가서비스와 한국 후지쯔가 보유한 소매 관련 결제·통합 솔루션을 결합해 '스토어 상품·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SK텔레콤 LBS(위치기반서비스)-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와 후지쯔 플랫폼 간 상호연동 ▲상반기 프랜차이즈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유통망 대상 특화솔루션 사업 등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대형 유통사업자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는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 부문장(왼쪽)과 한국후지쯔 박제일 대표이사가 Smart Store 상품 및 서비스 결합을 통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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