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이번주 회사채 유통시장에서는 SH공사 단기채와 포천파워, 우리F&I 등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목받았다.
24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만기가 1년 남은 'SH공사 143'(AAA) 회사채가 1000억원 거래되면서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회사채로 기록됐다.
이어 '포천파워 1-5'(AA-) 800억원, '우리F&I 14'(A+) 700억원, '하나금융지주 25'(AAA) 600억원 등의 순으로 거래규모가 컸다.
이들 회사채의 금리는 민평대비 1~2bp씩 낮은 금리에 거래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SK가스 31-1'(AA-)와 '우리금융지주 26'(AA+), '삼성물산 98-2' 등도 유통금리가 민평대비 2~3bp 낮게 거래되면서 강세를 나타났다.
반면 잔존만기가 2년 이상 남은 한국수력원자력 회사채는 민평대비 7bp 높게 거래되면서 약세를 보였고, 업황부진과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삼성중공업과 대한항공도 민평대비 3bp 높은 금리에 유통됐다.
한편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경영권이 최종적으로 대만 유안타그룹으로 넘어간 동양증권은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신용등급이 긍정적 검토대상으로 등록됐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특수채외 은행채(AAA)를 제외한 대부분의 섹터에서 축소 흐름을 나타냈다.
여전채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신용스프레드가 축소됐으며, AA- 등급 회사채의 경우 신용스프레드는 1년 내 최저치인 34bp까지 떨어졌다.
대우증권은 최근 몇 주간 국고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국고 대비 회사채 스프레드가 다시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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