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22일
남양유업(003920)에 대해 품목 다각화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남양유업의 커피사업은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커피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꾸준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유제품에 치중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소비자 인지도 악화로 외형 감소를 겪은 남양유업은 영업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이전 수준의 외형에 무난히 도달할 것"이라며 "주력 제품의 가격 결정력 회복, 관리 역량 강화, 커피믹스의 외형 증가에 따른 적자 폭 축소 등에 힘입어 2016년이면 예년의 마진에 도달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익 회복에 기대를 걸 만 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지금 진행 중인 신선우유 수출이 활성화될 경우 발효유, 분유 등의 고수익 제품 수출도 함께 열릴 가능성도 있다"며 "지금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겠으나 이익 회복에 주목하며 해외 교두보 마련시 주가 재평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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