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분기 이익모멘텀 다소 낮아질 것-대신證
2014-05-19 08:04:18 2014-05-19 08:04:1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2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칠성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5236억원, 영업이익은 33.7% 늘어난 39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부재료 가격 하락으로 음료부문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2.4%에서 5.1%로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99% 증가했다"며 "주류 부문 이익률은 하락했으나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은 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원부재료 가격 안정화와 2, 3분기 날씨 호조로 이익률이 높은 탄산음료 등의 매출 증가가 기대돼 음료부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겠지만 2분기부터 지난해 음료 부문 이익률의 기저가 높아지며 1분기대비 이익 개선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주류 부문은 소주 부문 1분기 낮은 매출 기저효과 사라지면 성장률 다소 둔화되나 한자리수 중후반대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4월 말 맥주 신제품 출시로 맥주 마케팅비 확대되면 2분기 이후 주류부문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7만원을 유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