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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시황)코스피, 1960선 하회..전차주 약세
2014-04-30 14:01:35 2014-04-30 14:05:52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에 낙폭을 늘려 1960선도 내줬다.
 
30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84포인트(0.40%) 내린 1956.9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매도폭을 늘려 668억원 팔고 있다. 기관도 40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만이 951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79%), 전기전자(1.93%), 제조업(0.99%) 등이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3.13%), 통신업(1.70%), 철강금속(1.16%)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 매도에 낙폭을 확대해 2.28% 밀리고 있다. 자동차주도 환율 우려에 따른 외국인 매도에 약세다.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가 2% 넘게 밀리고 있다. 한국전력(015760)도 1% 내로 조정을 받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외국인의 러브콜에 1.13% 오르고 있고, POSCO(005490)도 2.35% 상승 중이다. NAVER(035420)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도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호텔신라(008770)가 면세점 성장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에 3.58% 상승하고 있고, 쌍용차(003620)는 올해판매 목표 대수 축소 소식에 5%대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6포인트(0.48%) 오른 559.63을 기록 중이다.
 
1분기 실적 호조에 슈프리마(094840)에버다임(041440)이 3~4%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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