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3년새 2배 급증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3-08 14:20:16 ㅣ 2009-03-08 14:20:16 보험사기 적발금액과 혐의자가 최근 3년간 2배로 급증했다고 금융감독원이 8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실적은 2549억원, 혐의자는 4만1019명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24.6%, 32.7% 늘었다. 2005년 적발금액 1350억원, 혐의자 1만9274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3년 동안 각각 88.8%, 112.8% 금증한 것이다.지난해 적발실적 금액기준으로 보면 69.8% 기록한 차보험이 가장 많았으며 12.6% 보장성보험, 12.6% 장기보험 등이 뒤를 이었다. 혐의자 기준으로도 차보험이 87.4%를 나타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금감원은 “건강보험공단, 수사기관, 행정안정부,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강화해 지능적인 보험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 뉴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환율,불안 불안..키코 악몽 재연 조짐 자동차보험 가입거절 감소 車보험 가입거절 줄었다 금감원장, 부산-경남지역 中企 금융지원 약속 파이낸셜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