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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우리단기국공채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2014-04-17 10:34:21 2014-04-17 10:38:31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우리자산운용은 17일 우리단기국공채펀드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높아지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복잡하고 어려운 투자상품에 대한 부담 증가로 안전하고 단순한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설정일 36영업일만에 달성이 가능했다는 게 우리자산운용측의 설명이다.
 
우리단기국공채펀드는 구조가 단순하다.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안채, 지방채, 공사채 그리고 우량채권(AAA 이상)에 투자하며 투자위험 최소화를 추구한다. 또 평균1년미만 단기 듀레이션을 유지해 금리 변동성 위험 방어력이 높다.
 
김기현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이 펀드는 금리상승우려에 대한 채권투자의 부담감과 글로벌 악재발생에 따른 주식투자의 부담감을 완화한다"며 "투자결정의 균형감을 가져가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유효한 자산배분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우리단기국공채펀드 가입은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전국지점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우리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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