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K건설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분양중인 '구서 SK VIEW(뷰)'가 최고 153.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64m² 5가구 ▲74m² 12가구 ▲84m² 115가구 ▲100m² 66가구 ▲114m² 38가구 등 236가구가 모집에 총 6755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64A 주택형에는 2가구 모집에 307명이 접수해 최고 1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써 모든 주택형이 1순위 해당 거주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신동주 구서 SK VIEW 분양소장은 "구서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우수한 생활·교통·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며 "특히 이 단지는 동래학군에 속해 부산 지역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서 SK VIEW는 오는 2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8~3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3.3m²당 분양가는 870만~1050만원 수준이며, 계약금 분납과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전용 64~84m² 주택형은 1·2회차 중도금 무이자)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금정구청 맞은편인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84에 마련돼 있다.
◇SK건설 구서 SK VIEW 투시도. (자료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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