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3월 금융권 공석 전달比 10% 증가..고용 '청신호'
금융권 임금 20% 증가
입력 : 2014-04-14 11:19:13 수정 : 2014-04-14 11:23:4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 3월 영국 금융서비스 분야의 공석이 전달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채용정보 회사 모건맥킨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영국 금융권의 공석은 9261개로 직전달의 8442개에서 10% 가량 늘었다.
 
은행들이 회계감사와 위기관리 업무를 수행할 직원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런던 금융지구인 씨티는 그동안 기업의 자금세탁 행위를 규제하고 환율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확충해왔다.
 
신규 채용된 은행원에 지급되는 급료도 늘었다. 금융권 종사자의 3월 임금은 전달대비 20% 증가해 지난 2월의 15% 증가율을 웃돌았다.
 
하칸 엔버 모건맥킨리 영업부문 디렉터는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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