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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2 스타트
2014-04-01 14:16:47 2014-04-01 14:21:06
◇이성수 한화 상무(왼쪽)가 아이들와미래 박두준 상임이사에게 시즌 2의 후원을 약속하는 패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는 1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를 방문해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 2 협약식을 가졌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 지원사업이다. 문화로부터 소외받는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후원이다. 한화 임직원 봉사자 1551명이 참여해 883시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학습을 진행, 아동 3891명이 실험과 이론학습,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시즌 1은 크게 과학수업과 기획행사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과학수업은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교재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연간 20회에 걸쳐 이론학습, 실험활동,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즌 2는 시즌 1의 기본 구성을 유지하는 한편 초등학교를 방문해 과학교육과 실험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추가했다.
 
이성수 한화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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