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지난해 9억5900만원 받아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구자열 LS(006260) 회장(사진)이 지난해 보수로 9억59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LS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로만 9억5900만원을 받았다.

 

이광우 사장은 급여 5억200만원, 상여 1억5100만원 등 총 6억5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은 계열사 임원으로 급여 3억1900만원, 상여 9억원 등 총 12억1900만원을 받았다.

 

한편 LS는 남성 48명, 여성 12명 등 정규직 직원 총 60명이 근무 중이며, 1인 평균 71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