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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사랑해서 남주나' 종영 소감 "가족 소중함 느껴"
2014-03-31 08:56:48 2014-03-31 09:01:14
◇배우 이상엽. (사진=토비스미디어)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이상엽이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31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겼다. 가족이란 울타리만큼 따뜻하고 포근한 곳이 또 있을까에 대해 생각했다"며 "정재민으로 산 지난 8개월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종영한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상엽은 극 중 전직 판사 정현수(박근형)의 외도로 태어난 혼외 아들 정재민 역을 맡아 가족에 대한 애증을 품고 있는 캐릭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해냈다.
 
이상엽은 2013 MBC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달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전임공략'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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