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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회 소외계층 500명 초대 3D영화 상영
2014-03-27 06:00:00 2014-03-27 06:00:00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전자(066570)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장애인·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초청해 최신 3D영화 ‘캡틴 아메라카: 더 윈터 솔져’를 상영했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왕십리와 경기 죽전 등 CGV영화관 3개 지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최아롬 사회복지사는 “문화의 날에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준 LG전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문화가 있는 날마다 3D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LG 시네마3D 안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말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주말마다 ‘LG 시네마3D 안경 체험이벤트’도 진행한다. ‘LG 시네마3D 안경 체험이벤트’는 전국 30여개 3D상영관에서 비치된 ‘LG 시네마3D 안경’을 쓰고 영화 관람 후, 쿠폰을 받아 지정된 LG전자 베스트샵을 방문하면 제품 할인 및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LG전자가 26일 사회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해 최신 3D 영화를 상영한 ‘LG 시네마 3D와 함께하는 문화의 날’ 용산 CGV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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