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일물 레포금리 22개월來 '최저'
2014-03-11 15:37:55 2014-03-11 15:42:0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의 단기 금리 지표로 사용되는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 Repo) 금리가 2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중국 인민은행 전경(사진=로이터통신)
1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중국 시간) 현재 중국의 7일물 레포금리는 2.28%를 기록 중이다. 나흘 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 2012년 5월3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의 레포 금리 하락은 중국 인민은행이 28일물 RP 입찰을 통해 시중의 유동성 1000억위안을 흡수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베키 류 스탠다드차타드 스트래지스트는 "중국의 단기 금리가 바닥에 가까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정책 입안자들은 시장의 과도한 유동성을 흡수하기를 원하지만 그에 따른 급격한 변동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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