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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마티아스 자허트 신임회장 내달 취임
2014-03-10 17:30:36 2014-03-10 18:54:11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마티아스 자허트 신임 회장이 오는 4월1일 공식 취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허트 신임 회장(사진)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랑세스 최고재무담당자(CFO)를 역임했고, 현재 독일 머크 그룹에서 최고재무담당자로 재직 중이다.
 
자허트 신임 회장의 취임 전까지는 버나드 듀트만 랑세스 최고재무담당자가 회장 직무를 대행한다.
 
롤프 스톰버그 랑세스 경영감사회 회장은 "자허트 회장은 다양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랑세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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