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개입 의혹' 임종훈 靑 비서관, 사표제출
사표 수리는 주말 이후에 될 듯
2014-03-08 17:38:41 2014-03-08 17:42:32
[뉴스토마토 한광범 기자] 지방선거 개입으로 논란이 된 임종훈(사진) 청와대 민원비서관이 결국 8일 사표를 냈다.
 
임 비서관은 지난달 22일 자신이 과거 지역위원장을 맡았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기초선거 출마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직접 진행했다고 <한겨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비서관의 사표 제출 시점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말 이후 사표 수리는 확실해 보인다.
 
청와대는 앞서 7일 <한겨레신문>이 이같은 의혹을 보도하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에 대한 격려성 발언에 더해,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도가 드러났다며 총공세를 벌였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도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사건이 사실이라면, 중앙당은 검찰에 직접 고발하고, 청와대는 관련자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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