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 '쓰리 데이즈' OST 참여
2014-03-05 14:55:25 2014-03-05 14:59:32
◇가수 거미가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의 OST 앨범에 참여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거미가 SBS 새 수목극 '쓰리 데이즈'의 OST에 참여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가수 거미가 쓰리 데이즈의 OST에 참여하게 됐다"며 "거미는 이번 OST 앨범을 위해 직접 드라마 시놉시스를 읽고 자작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거미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님은 먼 곳에'를 통해 처음 OST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대물', '마이더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등의 OST 앨범에 참여하면서 'OST 퀸'의 자리에 올랐다.
 
쓰리 데이즈의 제작사인 골든썸픽처스의 관계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거미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 해외에서 드라마의 인기 못지 않게 OST를 부른 거미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배우들 또한 거미의 합류에 반가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쓰리 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뒤 실종된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등이 출연하며 5일 첫 방송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