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45기 입소..여성 40% 넘어 역대 최고
2014-03-03 13:51:14 2014-03-03 13:55:31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사법연수원 45기가 3일 오전 10시 입소식을 가진 가운데 여성 연수원생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45기 여성 연수원생은 122명으로 전체의 40.98%를 기록해 전년의 205명보다 인원은 줄었으나 비율로는 0.65%p 늘었다. 사법시험 합격자가 단계적으로 감소한 탓에 이번 45기 임명자는 298명을 기록해 지난해(509명)보다 211명 줄었다.
 
출신학교는 서울대 출신이 78명으로 전체의 26.17%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연세대 43명(14.43%), 고려대 35명(11.74%), 한양대 21명(7.05%), 성균관대 19명(6.37%), 중앙대 16명(5.36%), 이화여대 15명(5.03%)의 순이었다.
 
최고령자는 1971년생으로 만 43세였고, 최연소자는 1991년생으로 만 23세였다. 군입영대상자는 56명으로 전체의 18.79%를 차지했다.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연수생은 63명으로 21.14%를 기록해 지난해 17.29%보다 증가했다.
 
나란히 법조인의 길을 걷게된 연수원생도 눈에 띄었다. 이강원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아들 윤재씨와 이태종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딸 연우씨, 임수식 변호사의 딸 선민씨, 김태창 변호사의 딸 주연씨, 김선수 변호사의 아들 민순씨 등이 45기에 임명됐다.
 
사법연수원은 민사와 형사재판실무, 검찰실무 등 기본실무과목 교육을 강화해 기본실무교육을 충실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변호사실무 교육을 강화 차원에서 비송무 영역에 대한 강의를 강화하고 변호사실무수습 인턴제를 실질화해 실무수습과 채용을 연계하는 과정을 강화해 취업경쟁력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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