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심텍(03671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비롯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텍은 지난해 3분기까지 연초 화재 영향과 3분기 고객사인
SK하이닉스(000660)의 화재 사고에 따른 수주 감소로 219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금가격 상승으로 매출액은 감소하고, 원가는 상승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며 "그러나 올해 모바일 AP(모바일 기기의 중앙처리장치)용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제품군 대비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매우 좋고, 전방 산업의 성장성(중저가 스마트폰 시장)도 견조하다"며 "올해 모바일 AP용 Flip-Chip CSP 매출액은 전년대비 288.9%증가한 35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42억원, 167억원으로 1분기는 IT 비수기로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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