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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니어(U-18) 대회, 3월17일 개막
2014-02-20 14:48:18 2014-02-20 14:52:31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K리그 18세 이하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인 'K리그 주니어' 대회가 3월17일 개막한다.
 
이 대회는 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클럽 문화 정착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대회다.
 
이전까지는 '챌린지리그'로 불렸으나 K리그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와 이름이 비슷해 최근 'K리그 주니어'로 명칭이 바뀌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부터 2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명칭 공모전을 펼친 결과 총 2266표 중 가장 많은 816표를 얻은 K리그 주니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아디다스와 3년 연속 후원 계약을 맺어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라는 공식 명칭으로 개최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열리며 지난해 보다 4개팀이 늘어난 21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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