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좀비PC 치료서비스 확대 제공
2014-02-19 14:30:39 2014-02-19 14:34:4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악성코드 감염PC 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비율이 전체의 90%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KISA는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용자 PC의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진단해, 팝업창을 통해 감염사실을 통보하고 전용백신을 보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다 효과적인 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최근 감염PC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3개사에서 7개사로 확대했다.
 
KISA에 따르면 그 결과 서비스 수혜 대상이 초고속인터넷이용자의 66.1%에서 89.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DoS 등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위해 해커는 이용자의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원격으로 조종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KISA는 3.20 사이버공격 발생시 악성코드 감염PC 치료서비스를 이용해 전용백신을 33만건 이상을 제작·보급해 좀비PC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했다.
 
박정환 KISA 침해사고탐지팀장은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에도 악성코드 감염PC 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인터넷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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