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MWC)KT, 첨단 통신기술 대거 공개
2014-02-18 13:27:51 2014-02-18 13:32: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030200)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 참여해 광대역 주파수 묶음기술(CA)을 활용한 광대역 LTE-A와 이종망결합 기술인 '광대역 LTE-A Het Net' 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광대역 LTE-A는 광대역 주파수를 묶어 전송하는 기술로 이론상 최대속도는 롱텀에볼루션(LTE)의 6배에 달한다.
 
광대역 LTE-A와 기가 와이파이를 접목하는 이종망 결합기술 광대역 LTE-A Het Net은 이론상 최고속도가 무려 600Mbps(초당전송속도)로 MWC에서 전세계 통신사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KT는 인텔, 라디시스사와 공동 개발한 'LTE-A CA 펨토셀' 기술을 시연, 실내 및 기지국 중첩 지역의 음영을 대폭 줄여 음성과 데이터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렸던 MWC 2013에서 KT 직원들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시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는 MWC 주관사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공식 전시관 '커넥티드 시티(Connected City)'에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해 4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이 전시관에서는 AT&T,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함께 '시티 라이트(Citi Light)'를 주제로 1600평방미터의 공간에 첨단 IT서비스가 구비된 도심 거리를 재현, 다양한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KT와 함께하는 빛나는 미래(Experience the brilliance of KT)'라는 슬로건 아래 브릴리언트 스피드, 브릴리언트 라이프, 브릴리언트 비즈니스, 브릴리언트 파트너 등 상품과 서비스의 특징에 맞춰 4개 존을 구성하고, 초고속 이동통신기술과 미래융합기술을 전시한다.
 
또 KT가 만든 NFC 스트리트에서 관람객들은 제휴된 글로벌 통신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케이팝(K-POP) 벨소리와 전시관 브로슈어를 즉석에도 다운로드 받는 등 서로 다른 5가지 컨셉의 NFC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KT 임원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종 협의체 및 GSMA 주요 미팅에 참석할 계획이다.
 
오성목 네트워크부문 부사장과 이용규 상무는 각각 와이파이 사업자 연합회(WBA)와 GSMA의 공식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연설과 발제를 맡아 '와이파이와 이동통신망을 통합해 사용하는 이종결합기술' 등 KT의 앞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소개한다.
 
이동면 융합기술원 원장 전무는 GSMA의 중요 협의체에 참석해 VoLTE 국제 로밍, 네트워크 가상화 등 미래 네트워크 발전 방향에 대해 글로벌 통신사의 수장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총괄하는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MWC에서 IT강국인 대한민국과 KT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KT의 앞선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리고, KT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1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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