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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몬테스 와인 판매량 600만병 돌파
2014-02-18 11:43:01 2014-02-18 11:47:1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손익승)는 칠레 와인 몬테스(Montes)의 수입 와인 최초로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몬테스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까지 약 11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나라셀라를 통해 1998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몬테스는 2002년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3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APEC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누적 판매 600만병이라는 숫자는 국내 수입되는 와인 브랜드 중 독보적인 최다 판매량이다. 국내 성인 인구(3900만명) 중 약 6.5명 당 1병 꼴로 몬테스 와인을 마신 셈이며, 병을 일렬로 세우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의 약 200배에 이른다.
 
또 2012년 500만병을 돌파한 이후 단 1년 8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서 몬테스의 지속적이고 빠른 브랜드 성장과 몬테스의 한국인 입맛 사로잡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신성호 나라셀라 기획홍보실 이사는 "일반 대중들의 와인의 이해도가 높아가는 요즘 수천 개의 수입 와인 브랜드 중 몬테스가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중 하나이며, 가격과 품종, 스타일에 따라 브랜드 안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몬테스는 이를 기념해 28일까지 약 10일간 프리미엄 와인샵 와인타임 5개점에서 몬테스 알파 시리즈를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입 고객에게 600개 한정 100% 당첨 즉석 복권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식사권 및 몬테스 알파 엠(Montes Alpha M, 소비자가 19만5000원)이 증정되며, 2등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슈피겔라우(Spiegelau) 고급 와인글라스 2본입 세트, 3등과 4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과 몬테스 창립 25주년 머그컵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또 몬테스 알파 시리즈 6개 와인(카버네 소비뇽, 멀롯, 시라, 말벡, 카르메네르, 샤도네이, 소비자가 26만7000원)을 패키지로 구입 시 40%가 할인된 파격가 16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나라셀라는 몬테스의 신제품 '아우터 리미츠' 시리즈와 세계 최고급 칠레 프리미엄 와인인 '타이타'를 지난해 추가 론칭하며 칠레 고급 와인의 선두를 더욱 굳히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한국근육병재단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국내 출시 후 600만병 이상 판매된 몬텐스 와인. (사진제공=나라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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