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규모 증대에 맞춰 운용 전략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위안화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18일 한은은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외환보유액의 자산 구성 및 운용 전략의 다변화와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외환보유액의 자산 구성을 미달러화, 유로화 등 주요 선진국 통화 위주로 구성하되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위안화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한은은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으로부터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QFII) 한도 3억달러를 추가로 배정받은 바 있다.
한은은 중기 시장전망을 반영한 수익·위험 분석 모형을 개발하는 한편, 포트폴리오를 최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배분 체계 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국제금융시장 불안 요인에 대비해 선제적 위험관리 기법을 도입하고 운용 조직 및 인력의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은은 “외환동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외데스크와 본부의 연계운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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