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높아지는 신약 가치에 주목-신한투자證
2014-02-17 08:18:23 2014-02-17 08:53:22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신한금융투자증권은 17일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보톡스’의 견조한 성장으로 차세대 메디톡신 가치도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91억원에 그쳤고, 작년 연말 유통 재고 소진으로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47억원에 머물렀다"며 "수출도 환율 하락과 브라질로의 선적 지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43억원에 그쳤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해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는 작년부터 미용 성형 제품에 대해서는 직접 영업을 했기 때문에 과거 태평양제약에게 지급하던 판매관련 수수료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지난 1월 앨러간으로부터 기술 수출료 6500만불이 유입돼 3분기에는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른 추가적인 기술 수출료 1000만불 유입이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대규모 기술 수출료 유입으로 982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치료용 제품에 대해서는 한국에자이가 판매를 담당하는데 치료제 매출 증가가 이뤄져야 미용 분야 매출 성장 둔화를 극복할 수 있다"며 "‘메디톡신’의 치료제 매출 비중은 현재 10%를 조금 넘고 있어 앨러간 ‘보톡스’의 치료제 매출 비중이 54%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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