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美국무장관, 13일 아시아·중동 순방길 올라
2014-02-10 14:18:06 2014-02-10 14:22:17
[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시아·중동 주요국 순방길에 오른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해외순방 모습(사진=로이터)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아시아ㆍ중동 지역 4개국을 잇달아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그가 1년 전 국무장관에 오른 후 5번째 이뤄지는 아시아 순방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오는 4월 방문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순방은 중국과 아시아 주요국 사이의 영토분쟁으로 인한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나온 소식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11년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Pivot to Asia)을 내세우며 아시아 문제에 깊은 관여를 해온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국무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케리 국무장관이 중국과 서울에서는 중국의 방공호 식별문제와 북핵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아부다비에서는 미국과 UAE 간 협력문제, 일본에서는 군사 동맹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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