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환시장 안정책 논의
"당장 대책 내놓을 단계 아니다"
2009-02-24 19:44: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경제금융대책회의(서별관회의)를 열고 최근 급변동하고 있는 국제금융시장의 동향 점검과 환율안정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진동수 금융위원장,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은 철저히 함구했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당장 어떤 대책을 내놓을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최근 급변동하고 있는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환율 급상승에 대한 논의가 있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현 시점에서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은 외평채 조기발행, 미국채 담보 달러 조달, 해외 투자가나 교포의 국내 투자 확대, 정부투자기관의 대외자산 매각, 은행의 신규 외화차입 확대 등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것보다 달러의 수급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것이 상책"이라며 "당분간 지켜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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