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 올해 실적 전망 '핑크빛'
"美 소비 지출 증가·유럽 경기 회복이 中 경기 둔화 상쇄할 것"
2014-02-03 14:40:00 2014-02-03 14:44:11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전 세계 기업들의 올해 실적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
주요 외신은 3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증가와 유럽 경기 회복으로 중국의 성장 둔화가 상쇄되며 전세계 기업들의 순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순익은 올해 8.5% 증가해 전년의 5.2%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도 올해 13%의 순익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본 토픽스 지수에 상장된 1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일본 기업들의 순익 역시 도요타의 리드에 힘입어 2014 회계연도에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제임스 폴슨 웰스캐피탈매니지먼트 수석 스트래지스트는 "이번 회복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처음으로 전 세계적인 동시에 발생하는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역사적 기준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느린 속도지만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밥 돌 누빈에셋메니짐트 스트래지스트는 "선진국 경제 중 특히 현재 미국 경제가 가장 건강한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성장과 유럽 회복이 실적 호조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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