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쏘울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
"유럽 출시 전 경쟁력 인정받아..유럽 공략 발판"
2014-01-29 09:03:22 2014-01-29 09:07:22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이 '2014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럽 출격을 앞두고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유럽시장 공략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현대·기아차는 29일 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지난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해 왔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가 BMW와 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당당히 최고의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향후 유럽시장에서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확대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쏘울은 지난 2008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이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세대 모델까지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품에 안는 쾌거를 이뤘다.
 
기아차는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 ▲모닝 ▲프로씨드 ▲쏘울로 5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이 출시 전부터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검증된 디자인의 두 신차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회복세가 예상되는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신형 제네시스(위)와 올 뉴 쏘울.(사진=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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