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영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보다폰(Vodafone)이 인원감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보다폰이 비용 절감과 수익 보호를 위해 수백명 규모의 인원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으면서도 "영국 본사에서 대규모 감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폰은 이 같은 내용을 내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비토리오 콜라오 보다폰 최고경영자(CEO)는 신규 투자 대신 기존 사업에서 수익을 늘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보다폰은 지난 달 호주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스과 합병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2011년 3월까지 10억파운드 가량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사이몬 고든 보다폰 대변인은 감원 계획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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