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제수용품 기획전
2014-01-21 10:37:51 2014-01-21 10:41:5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 점포에서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고,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제수용으로 쓸 수 있도록 375g 내외의 사과 6개와 750g 내외의 배 6개로 구성한 '안성마춤배+청송사과 세트'를 지난해 설 가격보다 10% 정도 저렴한 5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탕국용 '한우 국거리(100g)'를 정상가보다 15% 저렴한 2900원에, '참프레 제수용 토종닭(1.3㎏)'을 시세보다 40% 저렴한 7900원에, '한성 프리미엄 해물경단(270g*3봉)'을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7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림 게맛살(1㎏)'을 3850원에, '백설 부침가루(1㎏)'와 '백설 튀김가루(1㎏)'를 정상가보다 25% 저렴한 각 1750원에, '백설 식용유(1.8ℓ)'를 4850원에, '오뚜기 옛날 자른 당면(500g)'을 4200원에 선보인다.
 
상차림 재료뿐만 아니라 설 명절에 필요한 관련 주방용품도 증정 또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잔치팬 4만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올(4입)'을 증정하고, '롯데마트랑 키친플라워 잔치팬(53㎝)'을 4만9000원에, '대원 사각잔치팬(50㎝)'을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명절에 수요가 늘어나는 주방용품인 고무장갑을 구매하면 핸드크림을 제공하며, '3M 고리형 고무장갑(2입, 소·중·대)'을 사이즈에 따라 5580원~6980원에 선보인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전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자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수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상차림 재료와 관련 주방용품 위주로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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