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 이동통신 시장의 월별 신규 가입자수가 1천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인도 통신감독청(TRAI)에 따르면 1월 이동통신 신규 가입자 수는 1천540만명으로 사상 처음 1천500만명을 넘어섰다.
월별 가입자수 1천500만 돌파는 전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로써 인도의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3억6천200만명이 됐다.
또 1월 유선전화 가입자 수가 20만명 가까이 줄었음에도 무선 분야의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유무선을 합산한 전체 통신 가입자 수는 처음으로 4억명을 넘어섰다.
TRAI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농촌 지역 인프라 확대와 사업자간 요금 인하 경쟁 등이 기록적인 가입자수 증가를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CDMA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해오던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스가 GSM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신규 가입자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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