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4분기 주당순익 41센트 '기대이하'..매출은 '기대이상'
석유·가스 매출 호조..전년 동기대비로는 '개선'
2014-01-17 23:06:03 2014-01-17 23:16:18
[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미국 대형복합기업 GE(제네럴일렉트릭)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예상을 하회했다.
 
17일(현지시간) GE는 지난 4분기 순익이 42억달러, 주당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40억1000만달러, 주당 38센트는 뛰어 넘은 것이지만 주당 53센트의 순익을 예측했던 전문가 예상치는 밑돈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개선된 403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 전망치 402억7000만달러를 웃돈 수치다.
 
GE의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의 배경은  '산업 관련 매출 호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석유·가스 분야 매출이 지난 해보다 17% 늘어난 53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고 항공 분야 매출 역시 13% 늘어난 61억7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 절감도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팀 그리스키 솔라리스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의 배경은 비용 절감에 있었다"면서 "비용 절감의 효과가 지속될 지가 향후 GE 실적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GE는 올해도 추가로 10억달러의 비용 절감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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