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7일 연예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위해 병원장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전날 구속된 춘천지검 전모 검사(37)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검은 이날 전 검사를 상대로 에이미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고 치료비를 환불받게 된 경위와 성형수술을 한 병원장 최모씨(43)와의 관계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전 검사가 최씨에게서 자신이 연루된 내사 사건에 대한 정보와 선처를 부탁받고 해당 사건에 관여했는지 여부와, 이 사건에 추가로 연루된 검사가 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검사는 지난해 에이미가 초 성형수술 부작용을 호소하자 최 원장을 찾아가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강요한 혐의로 대검 감찰을 받은 뒤 전날 구속됐다.
전 검사는 2012년 9월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에이미는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뉴스토마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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