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삼성증권은 16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달을 삼킨 늑대 출시 성공 시 지난해 윈드러너 흥행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상황이 재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 부진으로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그러나 올해는 지난 수년 동안 개발한 3개의 온라인게임이 국내외에 출시됨에 따라 실적 개선에 초점을 두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 가운데 2개 온라인게임은 아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데, 이들 게임의 개발비는 이미 비용 처리가 돼 매출 발생시 대부분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판타지 MMORPG인 이카루스가 3~4월에 출시될 예정인데, 상반기 국내 MMORPG 시장에 출시 예정인 대작 타이틀이 적고 CBT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중박 정도의 매출(연 매출 240억원 내외)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무협 MMORPG인 창천2는 과거 천룡기라는 게임을 퍼블리싱 업체의 요구로 중국 풍으로 커스터마이징한 것으로 3분기중 상용화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아직 중국 무협 MMORPG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연간 1000억원 내외의 현지 매출 발생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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