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3·1절을 맞이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중국을 무대로 ‘코레아 우라’ 역사사랑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06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에 진행돼 이번에 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순국 선열의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레아 우라’는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후 민족의 독립을 가슴에 담고 외쳤던 러시아어로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객들은 수기용 태극기와 기념 티셔츠를 제공받고, 3·1절 당일 항주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만세삼창과 함께 민족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기부되어 청사 관리 및 보존에 쓰여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 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적지가 소홀한 관리와 관심 부족으로 방치되어 있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해마다 이런 역사사랑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조국 열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민족의 중요한 역사적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아 우라 3·1절 상품’은 오는 27일과 28일에 출발하는 상해/항주/소주 4일 상품으로 가격은 19만9000원부터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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