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증시 전망과 관련해 “3월 위기설 실현 가능성은 낮겠지만 올해 내내 살얼음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위기 재발에 대한 불안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등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는 재료들이 산재해 있어 급락세는 올해 내내 언제든지 재현 가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선에서는 주식비중을 적절하게 낮춰놓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어 “올해 코스피는 1000~1300포인트 정도의 박스권에서 단분간 대응하기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3월 위기설’과 관련해서는 “한국 신용부도스왑(CDS)프리미엄이 400bp를 넘어서며 오름세를 타고 있지만 작년 10월 고점인 691bp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인데다가 외평채 가산금리도 별다른 급등 기미가 없어 최악의 상황까지는 고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동유럽과 러시아 등의 CDS 스프레드도 고공행진 중이나 고점 대비 아직은 낮은 수준이며 리보금리도 미국 달러 3개월물은 17일 기준으로 1.25%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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