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임창섭 하나대투증권 대표 "위기는 절호의 기회"
2014-01-02 10:09:19 2014-01-02 10:17:31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판세를 뒤흔드는 위기상황의 도래는 '종합자산관리의 명가 재현'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에 다시 오기 어려운 절호의 기회입니다."
 
2일 임창섭(사진) 하나대투증권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업계 전체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누구든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절체절명의 상황인식과 피나는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궁즉변(窮卽變), 변즉통(變則通), 통즉구(通則久)'라는 주역의 가르침을 인용하기도 했다.
 
우선 새해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신탁과 사모펀드 등에 대한 각종 규제는 더욱 강화 되고 금융소비자의 트랜드 또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고객 자산증대, 법인고객 제안영업 강화, 상품 커버리지 확대, 차별화된 투자은행(IB) 영업, 효율성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개인고객 자산증대를 위해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본부조직 포트폴리오 솔루션팀(PST)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이탈자산과 신규자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장기안정적 자산증대를 위해 연금저축유치에도 혼신의 노력을 하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자산운용의 기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연기금 등 기관에 대한 제안영업을 강화하고 자금잉여 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국내는 물론 해외 상품의 판매확대를 위해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더욱 보강하고, 고객관리강화와 수익기반 다변화를 통해 IB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채널전략 및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비용 효율성도 제고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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