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여전히 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성장주-HMC투자證
2013-12-13 08:42:29 2013-12-13 08:42:29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HMC투자증권은 13일 이녹스(088390)에 대해 주가 급락으로 현저한 저평가 국면 지속되고 있지만 내년 1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녹스는 최근 4분기 실적 부진 및 디지타이져 채용 감소 우려로 인해 최근 한 달간 -21.6%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FPCB 업체들의 매출을 선반영하는 회사의 특성상 연말부터 재차 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따라 내년 1분기부터 다시 분기 매출액 증가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경쟁업체의 사업 철수로 신규 거래선 추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Hitachi 화성이 연간 1000억 규모의 상당부분을 잠식하고 있으나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도부터는 본격적인 시장 침투가 가능할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불거졌던 특허 관련 분쟁도 이러한 구도 속에서의 신경전인 것으로 파악되나, 적어도 국내에서 매출을 확대하는데 있어 특허분쟁의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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