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그린홀딩스, 환경플랜트 부진에 실적 눈높이 낮춰야-현대證
2013-12-11 09:06:03 2013-12-11 09:06:03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HMC투자증권은 11일 KC그린홀딩스(009440)에 대해 환경플랜트 부문의 부진 탓에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기존보다 30% 낮췄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저가 수주 기성이 끝나 정상수준의 영업이익률 4%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러나 매출 성장은 올해 대비 마이너스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국내 석탄발전소의 탈황, 집진, 탈진설비 증설 모멘텀이 2012년 Peak를 이미 지나 2013년~2015년 소강 국면에 진입했다"며 "이는 신규석탄발전소의 준공이 시작되는 2016년부터 다시 환경설비 증설 모멘텀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KC코트렐이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도 환경서비스, 친환경제조,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업부문은 20%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한 분야이다"며 "환경서비스는 폐기물 매립사업과 소각사업으로 분류되는데, KC환경개발이 영위하는 폐기물 매립사업은 인허가가 어렵고 초기 투자 비용이 크나 한번 가동되면 고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특히 런던협약 발효에 따라 폐기물의 해양투기가 금지됨으로서 수요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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