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의장 마르틴 우호모이비)는 내주에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 경제침체의 시기에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 대책을 찾기 위한 특별회의를 개최한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특별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해 5월 22일 글로벌 식량위기와 관련해 특별회의를 가진 것을 포함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우호모이비 의장은 이날 오전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인권에 관한 한,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 사회의 최대 취약계층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상황을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가에 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특별회의가 빈곤층 가운데서도 가장 빈곤한 층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각국 정부들이 더욱 좋은 방안을 찾는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그룹을 대표한 이집트와 브라질이 공동으로 이번 특별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청했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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