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최근 주가는 하락세지만 예약률이 개선되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주가는 낮은 예약률 때문에 최근 하락세인데 예약률의 전년 대비 증감률은 10월 12.6%, 11월 3.5%, 12월 0% 정도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비용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판관비가 증가하고 있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9% 감소한 5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향후 주가 흐름은 과거 지난 2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성 연구원은 "현 시점은 2011년~2012년과 매우 비슷하다"며 "2011년 3월에는 일본 지진과 원전 사태, 10월에는 태국의 대홍수로 저조한 예약률 때문에 주가는 하락세였지만 2012년 1월에는 3월과 4월의 예약률 성장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4분기의 저조한 실적은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어 있다"며 "12월에 발표될 2월 예약률의 성장까지 확인된다면 주가의 상승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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