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새로운 '위젯서비스' 선봬

2009-02-12 16:47:1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텔레콤(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자사의 모바일 위젯서비스 '아이토핑'에 '나만의 위젯만들기'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버전의'아이토핑 2.0'을 1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토핑2.0'은 전용 웹페이지(www.itopping.co.kr)에서 가상 휴대폰에 위젯을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실제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관심정보를 휴대폰에서 쉽게 위젯으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위젯만들기'기능과 내 주변에 있는 친구를 알려주는 '100m 친구찾기', 애창곡을 검색할 수 있는 '노래방책' 위젯 기능 등도 포함됐다.

해당 서비스는 **1340+Nate로 접속, 무료(통화료와 정보이용료)로 휴대폰에 설치 할 수 있다. 현재 61개종의 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출시되는 휴대폰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아이토핑 업그레이드를 기념하여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14일까지 ‘아이토핑은 사랑은 싣고’ 이벤트를 마련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