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증권은 12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이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김동양 동양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8일 미얀마 가스생산 시설에 대한 애널리스트 대상 탐방행사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얀마 가스전 생산현황, 수익규모 및 인식 스케줄, 미얀마에서의 다른 사업기회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재 일 2억 입방피트를 생산 중이며 내년 1월 쉐 가스전 생산 개시 및 증산을 통해 내년 말부터 정상 생산 수준인 일 5억 입방피트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7월15일 중국으로의 판매를 개시했으나 중국 내 가스관 완공 지연으로 계약상 생산개시일(CDD)이 지연됐다"면서도 "육상 가스관 시운전 및 가압이 완료되는 오는 15일 CDD 개시와 함께 수익 인식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원개발 외에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성을 보장해준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미얀마 법인은 자원개발 이외에도 무역, 제조, 부동산·인프라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오는 2017년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번화가에 완공 예정인 호텔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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