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명품브랜드 마이클코어스가 2분기(7~9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마이클코어스는 2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9% 오른 1억4580만달러, 주당 7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1억3970만달러, 주당 68센트를 상회하는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9% 증가한 7억4030만달러로 집계됐다.
마이클코어스는 지난주 미국 증시의 우량기업지수인 S&P500에 편입된 바 있으며, 이날 양호한 분기 실적 발표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5.82% 오른 79.1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이클코어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55% 상승했고, 2011년 12월 상장 당시에 비해서는 무려 4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1년 새 83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해 현재 전세계 35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동일 점포 매출은 23% 올라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특히 악세서리와 시계 판매의 호조로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31% 올라 6억1830만달러로 집계됐다.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은 1억14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마이클코어스는 홀리데이 쇼핑시즌까지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순익 목표를 주당 2.77~2.81달러로 제시했다.
또 연간 매출 29억~30억달러, 동일 점포 매출은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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